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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겨울이 사랑한 공주 <겨울왕국1> 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점

by 산타리우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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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영화포스터

-소개-

2014년 1월에 개봉한 영화로, 디즈니 영화 중 5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국내에선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이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화이다. 하지만 겨울왕국 2에게 기록을 내어 주었다. 이 영화가 개봉 후, 디즈니의 최고 걸작,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가 많았다.

-줄거리-

어린 안나는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눈 마법을 쓰는 엘사를 깨워 같이 눈사람 '올라프'를 만들며 논다. 그러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엘사의 마법에 안나가 맞고 만다. 엘사의 울음소리에 부모님들이 오고,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안나를 안고, 숲속에 사는 트롤들에게 부탁한다. 이에 트롤의 리더 '패비'가 나타나 안나의 기억 속 마법을 본 기억은 지워버리며 안나는 멀쩡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엘사의 마법을 점점 강해질 것이기에 마법을 다룰 방법을 배우라 권한다. 하지만 왕국으로 돌아온 부모님은 엘사가 마법을 쓰는 것을 모르게 하기 위해 성문을 닫아버리며, 안나와도 거리를 둔다. 하지만 안나는 계속 엘사의 방문 앞에서 "나랑 같이 눈사람 만들래? " 묻지만, 거절당한다. 그렇게 계속 매년 찾아오던 안나는 어른이 된다.

 

그때 안나와 엘사의 부모님은 어디 가기 위해 여행 준비를 한다. 하지만 우려했던 일이 생기고, 배를 타고 간 부모님은 폭풍우에 휩쓸려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3년 후. 엘사의 대관식이 열리는 날이며, 꽁꽁 닫혔던 아렌델 왕국의 성문이 열리는 날이기에, 사람들의 방문에 안나는 기뻐한다. 하지만 엘사는 사람들에게 마법이 들키까봐 걱정한다. 안나는 마을을 구경하던 중 한스왕자 부딪치며, 넘어지려다 도움을 받는다. 이때 엘사의 대관식 종소리가 울리고 황급히 안나는 떠난다.

 

대관식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 앞에서 엘사는 지팡이를 들고 놓는데, 무사히 대관식을 마친다. 그 후 성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엘사와 안나가 참석한다.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 즐거운 안나는 "계속 이렇게 성문을 열고 살았으면 좋겠어" 하지만 엘사는"절대 안된다" 며 거절한다. 슬픔에 안나는 인파 속을 지나다 또다시 넘어질 뻔하고, 한스왕자가 구해주며 둘은 친해진다.

 

그렇게 한스왕자는 만난지 하루 만에 안나에게 청혼하며, 안나는 승낙한다. 그 후 한스와 함께 엘사를 찾아가 "우리 결혼할 거야" 폭탄선언을 한다. 엘사는 "방금 만난 사람과는 결혼 못해"하며 단호하며, 파티가 끝났으니, 성문을 닫으라고 한다. 이에 안나는 참지 못하고 언니에게 따지고, 엘사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법을 사용해 버린다. 당황한 엘사는 밖으로 나와 도망치다 마을 사람들 앞에서도 마법을 사용해 버리고,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낀다.

 

엘사는 아렌델 왕국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을 치는데, 이 과정에서 왕국과 협곡을 얼려버린다. 그렇게 한 여름에 눈이 내리며, 안나는 엘사를 막기 위해 말을 타고 따라간다.

 

북쪽 산으로 도망친 엘사는 설산에서 마법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의 짐을 놓고 자유를 찾으며 자신의 성을 만든다. 안나는 말과 함께 언니를 찾으러 가다 너무 추워 말은 도망가 버리고, 홀로 다니던 안나의 눈앞에 '떠돌이 오큰네 무역'이라는 산장이 나타난다.

 

거기서 순록과 설산에서 얼음 파는 얼음장수 '크리스토프'를 만나 북쪽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크리스토프와 함께 엘사를 찾으러 간다. 그런데 왜 여왕이 눈을 내리게 했는지 궁금한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묻자 "처음 만난 남자랑 결혼하겠다"며 진정한 사랑이라 말한다. 그때 늑대들이 나타나 쫓기고,  한참 달려 낭떠러지가 나타나 크리스토프의 썰매만 부러진 채 그들은 무사히 건넌다.

 

한편 아렌델은 한겨울이기에, 한스왕자가 담요를 나누어 주고, 안나랑 같이 갔던 말이 돌았는데, 혼자 온 모습에 안나가 곤경에 빠진 줄 안다.

 

안나와 크리스토프, 올라프는 엘사가 만든 얼음 성에 도착한다. 문을 두드리자  엘사가 등장하고 안나에게 "돌아가서 햇빛을 만끽해"라고 하자 "언니가 아렌델을 겨울로 만들어버렸어"라며 답한다. 이에 엘사는 놀라고, 안나는 "다시 녹여주면 돼, 언니 할 수 있어". 하지만 엘사는 더욱 두려워지며, 마법을 컨트롤할 수 없고 어릴 때처럼 안나에게 마법의 얼음을 맞고 만다.

 

 

-결말-

엘사는 살아있는 마시멜로를 만들어 그들을 성 밖으로 쫓아낸다. 그런데 안나의 머리색이 흰색으로 변해간다. 이에 크리스토프는 도울 사람이 있다며, 트롤들에게 데려간다. 패비 할아버지가 나와 안나를 보며, '진정한 사랑'만이 그녀를 살릴 수 있다 말하자, 한스왕자에게 그녀를 데려다주려 한다.

 

한편 한스 왕자는 병사들을 데리고 엘사의 성에 도착해 그녀를 잡으려 한다. 엘사는 필사적으로 버티다 결국 아렌델 성에 갇혀버린다. 

 

크리스토프는 안나를 데리고 아렌델 성으로 돌아와 한스를 만난다. 안나는 한스에게 키스해달라 하며 심장이 얼어 진정한 사랑이 필요하다 말한다. 그러나 한스 왕자는 키스를 하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이란 말을 한다. 한스왕자는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안나를 이용한 것이었다. 그렇게 한스는 엘사를 죽이고, 여름을 되돌리려 한다. 

 

그 후  한스는 많은 사람들 앞에 안나가 죽었다 연기하며 반역죄로 엘사를 죽이려 한다. 엘사는 마법을 이용해 감옥에서 탈출한다. 한편 크리스토프는 안나를 두고 돌아가다 아렌델 성이 눈보라에 휩싸이자 안나가 걱정돼 다시 돌아간다.

 

올라프는 우연히 안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크리스토프가 돌아오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지만 안나는 점점 얼어붙어 간다. 엘사는 도망치다 한스왕자를 만나 안나가 엘사 때문에 죽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엄청난 슬픔에 빠지고, 한스가 엘사를 죽이려는 모습을 안나가 보고 엘사를 구하며 얼음 동상처럼 얼어버린다.

 

엘사는 동생을 보며 슬퍼한다. 그러자 서서히 안나가 녹는다. 트롤이 말하던 진정한 사랑인 것이다. 그렇게 엘사는 사랑의 힘으로 아렌델의 겨울을 다시 여름으로 되돌린다. 그 후 한스왕자는 자신의 왕국으로 돌려보낸다.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썰매를 선물하며, 둘은 키스하며, 엘사는 이제 성문을 닫지 않기로 한다.

-느낀 점-

어떻게 가족 중에 왜 엘사만 마법을 가졌을까? 안나는 마법의 힘이 없는데. 아! 또 엘사에게 마법을 가르칠 사람이 없기에 성문을 닫은 것일까? 아니면 백성들에게 들키기 싫어 숨긴 것일까? 자신 스스로 마법을 제어할 수 없었던 엘사는 스스로 답답하고, 남에게 해를 가할까 봐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이 두렵지 않았겠는가. 

 

숨겨진 진실을 찾아 <겨울왕국2> 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점

-소개- 2019년 11월에 개봉한 영화로, 전작의 약대 애니메이션 1위 타이틀을 이어가며 또 한번 대성공했다. 하지만 평가는 전작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1편보다 나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영상은

santaleeo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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