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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애니메이션 영화<엔칸토:마법의 숲> 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점

by 산타리우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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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칸토 영화 포스터

-소개-

2021년 11월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로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당시 바이러스로 인해 흥행은 보통이었지만,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된 후 소셜 미디어를 타고 엄청난 인기를 받았다. 사운드 역시 미국과 영구에서 엄청난 인기를 받았는데 그중 'We Dont Talk About Bruno'가 21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다. 입소문을 타고 완벽하게 역주행하여 히트작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엔칸토 프랜차이즈를 언급하며 후속작의 기대를 높였다.
 

-줄거리-

아주 옛날 내전이 생기며, 알마와, 그의 남편 페드로는 마을에서 3명의 자식과 도망을 가다, 적군에게 들키며, 알마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먼저 대피시키고 혼자 적군을 막아서다, 살해를 당한다.  그 후 남겨진 알마와 자식들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다. 살아있는 '까시타'라는 집을 받게 되고, 그의 자식들은 마법을 받게 되며, 그들의 자식들에게도 마법의 힘이 전해진다.
 
그런 마드리갈 가족 중에 유일하게 마법을 받지 못한 소녀 '미라벨'은 자신이 마법을 받지 못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오늘은 가족의 막내인 '안토니오'의 마법을 받는 날인데, 기분에 따라 날씨가 변하는 '페파 이모'는 아들인 안토니오가 보이지 않자 불안해한다.  자신들의 능력으로 의식을 준비하고, 그중에서 미라벨의 친언니인 '이사벨라'는 미라벨을 보며 "넌 전혀 도움이 안돼"라고 말하고, 자기 일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라벨을 보여, 엄마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던 중 할머니 알마에게 "능력 있는 가족에게 일을 맡기는 게 돕늗거야."라는 말을 듣게 되고 자신의 방으로 가버린다. 그때 침대 밑에 있는 안토니오를 눈치채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미라벨의 말 덕분에 마음이 놓인 안토니오는 밖으로 나간다.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안토니오의 의식이 시작된다. 미라벨 손을 잡고 올라간 그는 자신의 방문을 열고, 동물이랑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다. 이로 인해 모든 가족은 행복해하지만, 능력이 없는 미라벨은 소외감을 느낀다.
심란한  미라벨  그때, 까시타의 지붕 타일이 떨어지고, 집에 균열이 생기는 걸 목격한다. 미라벨은 당장 알마에게 말하지만, 다시 나와보니 멀쩡하자, 알마는 거짓말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한 미라벨은 밤에 할머니 방 촛불로 향하고 할머니가 말하는 것을 엿듣게 된다. 정말, 집에 금이가고, 마드리갈의 마법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침이 되고, 자신이 마법을 지키겠다며,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돌로레스'에게 은근슬쩍 묻고, 엄청난 힘을 가진 미라벨의 둘째 언니 '루이사'가 소리 지르는 걸 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루이사를 찾아가 물어보지만, 불안해하는 미라벨을 안심시키지만, 어젯밤 금 가는 걸 봤을 때 루이사는 자신의 힘이 작아졌다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한다.  또 한 가지 '브루노 삼촌'이 비슷한 무서운 환영을 봤다는 것을 알아내고, 미라벨이 어릴 때 불길 안 예언을 한다는 이유로 사라진, 브루노 삼촌의 방에 들어간다. 그 방안에는 단서가 있었고, 자신이 그려진 에메랄드 조각을 발견하고, 방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에메랄드로 혼란스러운 미라벨 뒤로페파 이모가 들어와, 부르노 이름을 입에 담으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그날 저녁 이사벨라와 약혼자 마리아의 상견례 날이었고, 돌로레스가 모든 사실을 이야기할까 봐, 쳐다보던 그때,
귓속말로 전해져 모든 가족이 알게 되고, 미라벨이 마법을 없애버릴 거라는 예언을 하며, 상견례 자리는 망쳐버린다.
 
이에 마을에 소문이 나고, 할머니는 화가 난다. 그때 쥐들이 에메랄드 조각을 물고 액자 뒤로 사라지고, 미라벨이 확인하자, 벽 뒤에 큰 구멍이 있었다. 거기서 부르노 삼촌을 만나게 되고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다. 미라벨이 마법을 받지 못하자 알마가 브르노에게 미래를 봐달라 하고, 자신이 본 예언으로 미라벨이 상처받을까 봐 브루노는 더 이상 미래를 보지 않았다.
 

-결말-

미라벨은 확실한 미래를 알려달라며 부탁하고, 큰 공간이 없어 할 수 없다 하지만, 동물이랑 교감하는 안토니오가 다 듣고, 자신의 방을 내어 준다. 그렇게 비루노는 미래를 보고, 무너지는 집 사이에 미라벨이 서 있다가, 노란 나비가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다. 이사벨라랑 껴안는 미라벨의 모습이 보인다.  현재 이사벨라와 사이가 안 좋은 미라벨은 충격을 받지만, 이내 이사벨라 방으로 간다. 약혼을 깬 것을 사과하던 미라벨은 사실 이사벨라가 결혼하기 싫지만, 가족을 위해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항상 아름다운 꽃만 만들던 전과 달리 선인장을 피워낸다.
 
그렇게 오해를 푼 두 사람은 포옹하고, 집 균열이 조금씩 사라진다. 그때 알마가 나타나고, 미라벨을 자신이 가족을 구했다고 신나서 말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이사벨라의 모습을 보를 보여 미라벨을 혼내며, "우린 너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야"라는 말에 노력했던 일들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오로지 마을과,가족의 영광만을 생각하는 알마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말한다.
 
두 사람의 싸움에 집은 무너지고, 가족들의 마법의 힘은 하나 둘사라진다. 그렇게 집은 사라지고, 정말 예언대로 집을 망쳐버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집을 나와 홀로 숨어 울고 있던 미라벨을 알마가 찾아온다. 그렇게 자신이 여기에 자리에 잡게 된 이야기를 한다. 둘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기적은 마법이 아닌, 가족이 마법이라는 걸' 그렇게 브루노 돌아와 집으로 돌아간다.
 
마드리갈 가족에게 도움받았던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집을 짓는데 도움을 준다. 그렇게 완성된 집에 미라벨이, 문의 손잡이를 달고, 다시 까시타가 돌아온다.
 

-느낀 점 -

무리에서 나만 다르다는 걸 아는 순간, 나약해 질수도 있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나아갈 수있다고도 생각한다.
미라벨은 비록 마법을 받지 못해 가족들과는 달랐지만, 자신의 믿음으로 마법없이 가족들을 구해지 않은가.
이 영화 대사에 가족이 마법이라는 말이있다. 나는 이 대사에 가족들이 곁에 있다는 무엇이든 해낼수 있다라고 생각하기에 마법이라는 말을 쓰지 않을까? 비록 남들과는 달라서 상처를 받지만, 나는 나의 길을 가리라!
(ps. 나는 이 영화가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랑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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