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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애니메이션 영화<라이온 킹> 소개, 줄거리,결말,느낀점

by 산타리우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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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실사 라이온 킹 영화 포스터

 

- 소개 -

1994년 7월에 개봉한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되었으며, 2011년 12월에 실사영화를 만들었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품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션이자, 최고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불후의 명작이라고 말한다. 
또한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와 'Circle of Life'의 OST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줄거리 -

아프리카 프라이드 랜드에 아침 일찍 모든 개미부터 코끼리까지 한곳으로 몰려간다. 그곳에는  프라이드 락을 다스리는 사자왕 '무파사' 와 그의 아내 '사라비'사이에 태어난 아들'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였다. 그의 오랜 친구 제사장 '맨드릴 라피키'는 심바의 얼굴에 열매즙과 모래를 뿌린 후 많은 동물 앞에서 들어 올리며, 다음 왕이라는 것을 알린다. 그 후 모든 동물은 어린 심바에게 고개 숙여 절한다.
 
그러나 무파사의 동생 '스카'는 참석하지 않았다. 심바가 태어나기 전까지 왕위 계승 1위였는데, 심바의 탄생으로 2위로 물러나 신세 한탄을 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코뿔새 보좌관 '자주'가 나타나 무파사가 참석하지 스카에게 화가 나 오지 않은 이유를 들으러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나 스카는 오히려 그를 비꼬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때 무파사가 나타나 오지않은 이유를 묻자 "깜빡 잊어먹었지, 뭡니까?". 이 대답에 무파사는 자신에게 대드는 그를 못마땅하며, 우습게 생각하는 그에게 화를 내며, 떠나버린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제법 사자로 성장한 심바는 날이 밝아오자, 아빠를 깨운다. 무파사는 졸린 눈으로 심바를 데리고 프라이드 락 꼭데기로 향한다. 무파사는 심바에게 "빛이 닿는 곳이 자신들의 왕국이며, 언젠간 네가 다스리게 될 거야" 말하는데, 그러던 중 그늘진 북쪽 경계선에 심바가 관심을 가지자, 그곳은 자신의 영토가 아니라며, 그늘진 곳 경계선 넘어 절대 가지  말라 경고한다. 심바는 왕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철없는 그에게 생태계 순환을 비롯해 왕의 자질을 가르친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자주가 보고를 하기 위해 찾아와 하이에나들이 프라이드 랜드를 침범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무파사는 하이에나들을 무찌르기 위해 가려 한다.
 
아빠를 따라가지 못한 심바는 스카 삼촌을 찾아오고, 오늘 낮에 있던 일을 그에게 자랑하며, 왕이 될 거라 말한다.  아니꼬운 스카는 심바에게 그늘진 곳을 가봤냐 물어보고 실수인 척 '코끼리 무덤'이 있다는 말을 흘리며, 가지 말라는 말과 함께 둘은 비밀을 만든다.
 
그러나 심바는 삼촌의 속셈을 모른 채 사자 무리에 가서 암사자 친구인 '날라'에게 몰래 코끼리 무덤으로 가자 꼬신다. 그런데 날라 엄마의 조건이 '사라비가 동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라비 대신 자주가 따라가게 되고, 둘은 크면 결혼하게 될 거란 말을 하자, 그들은 질색한다. 그러다 자주를 코뿔소 엉덩이에 깔리게 만들고 둘은 도망친다. 
 
그들은 코끼리 무덤에 도착하고, 호기심에 더 깊숙이 탐험하려는데 자주가 나타나 "여긴 프라이드 랜드의 경계를 한참 벗어난 곳이에요" 라며 돌아가길 권하지만, 심바는 자주를 "바나나 뿌리"라며 비웃는다. 그때 섬뜩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이곳의 주인 '쉔지, 반자이, 에드' 세 마리의 하이에나가 나타난다.
 
그들은 어떻게 잡아먹을지 고민하던 중 심바 일행은 도망가고, 이 과정에서 자주가 붙잡히며 작은 분화구 안에서 튕겨져 간다. 이 모습에 쉔지는 비웃고 하이에나들이 심바에게 달려든다. 그러나 코너에 몰리는데, 엄청난 포효 소리가 들린다. 바로 자주가 날아가 무파사를 데리고 온 것이다.
 
무파사는 그들은 한 방에 제압하며, "심바 곁에 또 나타나면 가만 안 둘 거야"라는 협박을 하자 하이에나들은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다. 무파사는 자기 말을 어긴 심바에게 화가 나 "넌 내 명령을 어겼다"며 혼내며,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들은 스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이 모든 일들이 심바를 없애고 왕이 되려 했던 스카의 작전이었다.
 
한편 스카는 코끼리 무덤에서 하이에나에게 한심스럽다는 듯이 따진다. 그들은 스카를 잡아먹으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야망을 이야기하며, 하이에나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다음 날 아침, 스카는 심바를 협곡으로 데려가 울음소리를 혼자 연습하게 만들며 심바는 아빠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열심히 한다.  그리고 하이에나들은 신호에 맞춰 누 떼들을 협곡으로 가게 만든다. 스카는 무파사에게 그가 누 떼가 이동하는 길에 심바가 있다 알리며 셋은 같이 간다.
 
자주는 심바를 발견하고 무파사 올 거라는 것을 알리며, 무파사에게 심바가 나무 위로 피했다는 것을 알린다. 이에 무파사는 심바를 귀하기 위해 쇄도하는 누 떼 사이를 달려들고 스카는 따라오는 자주를 떼어놓기 위해 다른 사자를 불러오라 말한다. 그 후 무파사는 심바를 구하기 위해 뛰어내리지만, 누 떼에 치며 심바도 떨어지려 한다, 무파사는 도와달라 외치지만,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라는 말과 함께 그를 밀쳐 추락시켜 버린다.
 
심바는 아빠가 떨어진 아빠에게 다가가 소리치지만, 미동 없다. 이때 스카가 다가와 심바를 위로하는 척하며, "너 때문에 무파사가 죽었어" 라며 심바를 탓하며, 엄마가 알기 전 도망쳐서 돌아오지나 말라 경고한다.
이후,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그를 해치우라 하고 쫓던 중 심바는 절벽으로 떨어지고 만다. 이 모습에 그들은 죽은 줄 알고 돌아가 버린다. 그러나 심바는 틈에 떨어져 살 수 있었고, 모든 걸 잃은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목적지 없이 사막을 떠돌던 중, 쓰러져버린다. 그때 독수리 떼가 모여들게 되고 '티몬과 품바'가 그를 구하게 된다. 처음엔 천적인 사자를 구한 것에 놀라는데, 심바가 자신들의 편이 되면 해치지 않을 거라 기뻐한다. 이 소리에 깬 심바에게 생명의 은이라 말하며, 과거를 돌리고 싶어 하는 그에게 '하쿠나 마타타'라는 철학을 소개하며 자신들이 사는 곳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하쿠나 마타타에 빠져 심바는 근심 걱정 없는 삶을 살며 성장한다.
 
그러나 프라이드 랜드는 스카와 하이에나가 차지해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동물들이 떠나며, 황폐해져 버렸다. 사라비는 고향을 지켜야 한다 말하던 중 쉔지가 사라비를 호출한다. 스카는 그녀에게 자기 왕비가 되라 권하지만 사라비는 거절해 버린다. 이에 스카는 하이에나들이 식사 한 후 사자들이 밥 먹으라 선포한다. 폭정을 참지 못한 날라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떠난다
 
한편 어른이 된 심바는 자기 모습에 다른 동물들이 겁을 먹자, 티몬과 품바는 그냥 인생을 즐기라고 말하지만, 죄책감에 털썩 주저앉고 그때 바람이 불며 심바의 갈기털이 하늘을 떠돌다 라피키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심바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고 프라이드 랜드를 되돌릴 수 있다 생각한다,  
 
티본과 품바는 The Lion Sleeps Tonight를 부르다 매복한 날라의 급습을 받고 언덕으로 몰리게 되자 심바가 구하기 위해 덤벼들지만 날라에게 제압당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 알아본다. 심바는 날라에게 친구들을 소개하지만, 날라는 스카의 폭정 때문에 돌아가 왕위를 되찾아야 한다 말하지만, 심바는 아빠의 죽음에 죄책감으로 거절한다. 정글로 돌아가던 심바는 라피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심바를 일부로 귀찮게 하며 따라다니고, 아빠를 알고 있다며 심바의 호기심을 자극해 호수로 안내한다.
 

- 결말 -

그 후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에 무파사의 모습이 겹쳐 보이고, 천둥소리와 함께 구름 사이로 무파사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심바가 진정한 왕이니 왕의 자리를 되찾으라며 깨우치지만, 심바는 망설인다. 그런 그에게 "내가 왕으로서 자랑스러웠던 건 네가 내 아들이라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찾아주며 사라져 버린다. 이후 심바는 진정 사진이 누구인지를 깨닫는다.
 
심바는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달리진 모습에 놀라고, 왕위를 되찾기 위해 싸우겠다 한다. 일단 티몬과 품바를 미끼로 던져 프라이드 랜드 근처 지키던 하이에나들을 따돌리고 프라이드 락에 도착한다. 그  시각 아내가 되지 않겠다고 버티는 사라 비는 스카에 의해 쓰러지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심바가 포호하며 스카 앞에 등장한다. 그 후 왕위에서 물러나라는 심바의 말에 스카는 하이에나들이 자기를 왕으로 모신다 말하자, 날라는 다른 사자들과 함께 심바를 따를 거라며 맹세한다.
 
그러나 스카는 무파사의 죽음을 약점 잡고 그를 추궁하자, 심바는 자신 때문에 무파사가 죽었다고 말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프라이드 락 낭떠러지로 몰고 간다. 심바는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에 매달리게 되고 스카는 그에게 다가가 죽기 전 무파사랑 닮았다고 말하며 심바의 앞발을 잡으며 자신이 죽였다 말한다. 이에 분노한 심바는 스카를 잡고 올라와 분노한다.
 
그러나 스카는 무파사에 이어 자신도 죽이려 한다며 음해한다.  이때 사라비가 "뒤늦게 도착해서 무파사를 구하지 못했다고 하더니 어떻게 죽기 직전의 무파사의 눈빛을 보았냐?" 스카에게 따진다. 모든 게 들킨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려 심바를 덮친다. 날라도 암사자들과 함께 심바를 도와 싸운다.
 
그렇게 모든 동물과 힘을 합쳐 싸운 심바는 하이에나들을 몰아내며 심바의 승리로 끝난다. 스카는 궁지에 몰리고, 도망을 치자 심바는 그를 쫓아 프라이드 락 꼭대기로 몬다. 스카는 그에게 구걸하며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심바는 그에게 이곳을 떠나라는 마지막 자비를 베풀지만, 스카는 떠나는 척하며 심바를 공격한다. 
 
그들의 마지막 전투 속에 스카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고, 그 앞으로 하이에나들이 몰려든다.  그 후 황폐했던 프라이드 랜드는 녹지로 돌아오고 떠난 동물들도 다시 돌아온다. 심바와 날라의 아이가 동물들의 축복 속에 후계자 선포를 하며 포호를 한다.

-느낀 점-

최정상에 서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모든 직책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러나 그 무게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이리 왕의 자리를 차지하려 할까? 이 영화에 나오는 '하쿠나 마타타' 즉 근심 걱정 모두 뗠쳐버려. 그러나 왕의 자리에 앉게 되는 순간 하쿠나 마타타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나라를 지켜야 하는 왕으로서 근심 걱정이 없을 수는 없잖아
아! 또 개인적 취향은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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