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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음악에 텐션 업 <트롤: 월드투어> 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 점

by 산타리우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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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월드투어 영화 포스터

 

-소개-

2020년 4월에 개봉한 영화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의 속편이다. 또한 뮤지컬 코디미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당시 코로나로 인해 흥행 실패처럼 보이지만, VOD는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이 영화의 매력은 K팝, 재즈, 요들 등의 다양한 음악이 매력이라는 평가가 있다.

-줄거리-

화려한 조명 속 음악과 함께 '테크노 트롤'이 춤 춘다. 그러다 음악이 멈추고, '하드락 트롤'의 여왕 '바브'가 나타나 '테크노 트롤의 스트링'을 가지려 한다. 이에 막아보지만,  '하드락 음악' 공격을 해, 테크노 마을은 부서져 버린다. 바브의 목적은 '모든 세계를 하드락으로 통합 시키는 것'이다.

 

한편 '파피'는 '팝 트롤 여왕'으로 여전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다 바브에게 편지가 도착한다. "트롤 왕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싶다, 만나자"라는 내용이 적혀있고, 신난 파피는 만나러 갈 준비를 하지만, 아빠는 말린다. 그 이유는 각 트롤 왕국엔 장르가 다른 스트링을 보유하고 있는데, 빼앗가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브를 만나러 가고 싶었던 파피는 밤에 몰래 떠날 준비를 하지만, 브랜치에게 들켜 함께 간다.

 

열기구를 타고 떠나다, 자기도 모르게 타고 있던 비기와 Mr. 딩클과 같이 가며, 그들을 몰래 지켜보다, 다른 트롤과 모습이 다른 '쿠퍼'는 자신이랑 똑같은 트롤을 찾기 위해 홀로 떠난다. 그 후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클래식 왕국'. 그곳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노랫소리가 들려야 하지만, 황폐해져 버렸다. 이때 '페니휘슬'이 나타나, 이곳에 일어난 일을 듣게 된다.

 

이에 바브의 목적을 알게 된 파피는 그를 막기 위해 여행을 계속 한다. 두 번째 '컨트리 트롤' 마을에 도착한 파피와 친구들은 도착 후 슬픈 노래라 흘러나오자, 팝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팝송을 불러준다. 그러나 "정말 구려"라는 말과 함께 감옥에 갇힌다. 이에 탈출을 하려 하지만 방법이 없던 그때, '히코리'가 나타나 문을 열어주고,  같이 도망가다 물에 빠진다.

 

파피와 친구들은 물에서 무사히 나온 후 감사인사 한다. 그는 다른 트롤이지만 하나가 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호감을 느끼지만 브랜치는 맘에 들지 않는다. 이들은 강을 건너기 위해 뗏목을 만들어 저녁을 먹던 중 파피와 브랜치는 '히리코는 친구다 vs 아니다'로 싸우다 현상금 사냥꾼 '소프트 재즈 트롤'이 나타나 위기의 순간, 히리코가 도와준다..

 

하지만 현재 얻은 게 없이 고생만 하니, 비기는 팝 왕국으로 돌아간다. 그 시각 사막을 헤매고 있던 쿠퍼 앞에 오아시스를 보고 물 마시려 하지만, 환상이었고, 우주선이 나타나 데려간다. 

 

한편  뗏목에선 브랜치가 파피를 좋아하는 것을 히리코가 눈치채고 연애상담 해주다, 쿠퍼를 데려간 우주선에게 납치당한다. 그 우주선의 정체는 '펑크 트롤'의 왕국이었고,  프린스 D, 쿠퍼, 퀸시 왕, 에센스 여왕을 만난다. 이에 파피는 기뻐하다 그들에게 바브를 함께 물리칠 것을 권하지만, 퀸시 왕은 거절한다. 

 

사실 스트링이 6개로 나눠진 이유는 팝 트롤의 조상이 스트링을 모두 가져가 독식하자 다른 트롤들이 각자 하나씩 가져간 것이다. 그때 바브 일행들이 나타나, 펑크 트롤 왕국은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또한 쿠퍼는 파피와 친구들을 비행선 밖으로 대피시킨다. 하지만 펑크 트롤의 스트링은 빼앗기고 만다.

 

브랜치는 파피에게 "그만 좀 해"라며 화를 내고, 이에 "좋은 여왕으로 인정받기 전까진 돌아갈 수 없다"라고 말하자, 그는 그녀를 떠난다. 그때 브랜치는 두 번째 현상금 사냥꾼 'K- POP 롤'에게 납치를 당하고, 동시에 '레게 트롤'이 나타나 서로 가지기 위해 댄스 배틀을 한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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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피는 헤어졌던 히코리를 만나, 앞 전 일을 설명하다, 머릿속에 숨겨둔 스트링을 꺼낸다. 그때 히리코가 갑자기 도망치라고 외치고, 그의 궁둥이에서 또 다른 트롤이 나온다. 그 트롤은 '디코리' 그들은 사실 '요들 트롤'이었으며, 스트링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바브의 부하에게 잡히고, 팝 스트링을 빼앗긴다.

 

또한 팝 트롤 왕국은 폐허가 돼버리고 비기가 마을에 돌아와 친구들에게 소식을 듣고, 락 트롤처럼 변장해 바브에게 간다. 한편 락 트롤은 축배를 들고, 파피는 갇히게 된다. 바브의 기타에는 모든 스트링이 끼워, 최강 파워 연주를 하러 간다. 그 후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 책이 날아온다.

 

그곳을 바라보니, 브랜치와 다른 트롤들이 나타나고 바브는 화가 나 연주를 다시 시작한다. 이때 생긴 코드 빔이 파피에게 향하자 브랜치가 몸을 날려 자신이 대신 맞고 '락 좀비'가 되어버린다.  또한 파피도 락 좀비로 변하게 된다. 바브는 파피에게 기타를 주며 "다 바꿔버려"라 말하고, 이에 파피는 연주를 하며 트롤들을 노리는 척하며 바브에게 다가간다.

 

사실 좀비가 된 척 연기한 파피는 당황한 바브를 보며 다른 소리도 필요하다며 기타를 부숴버린다. 이때 스트링도 끊어지며 세상의 모든 음악이 사리 지며, 흑백이 된다. 이에 화가 난 바브는 "또 팝 트롤이 모든 걸 망쳤다"며 화를 내고, 우울해하는 트롤들 사이에 쿠퍼는 자신의 심장 소리를 이용해 마이크에 대고, 박자에 맞춰 프린스 D가 비트박스를 한다. 

 

또한 컨트리 여왕은 박자에 탭댄스를 하고, 많은 트롤들이 음악을 만들어 낸다. 파피는 하나가 된 트롤들에게 감탄하고 트롤들은 다시 자신의 색을 찾는다. 그렇게 바브와 파피는 친구가 되고, 브랜치는 파피에게 고백을 하자 파피도 고백을 한다.

-느낀 점-

음악은 많은 것을 표현 할 수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난 클래식을 잘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감탄을 하지만 난... 그저 멍하니 들을 뿐이다. 음악도 종류가 많듯이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바브처럼 꼭 음악을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을까? 또한 파피는 너무 낙천적인 거 같아 한편으로는 브랜치를 응원하게 된다고 할까? 너무 다 잘될 거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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