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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악이 없는 세상 <배트맨 비긴즈> 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 점

by 산타리우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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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영화 포스터

-소개-

2005년 6월에 개봉한 영화로 DC 코믹스 대표 캐릭터인 배트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맡았으며 미국에선 2억 달러 이상의 흥행에 성공해 후속작 '다크 나이트'가 2008년 개봉했다. 또한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줄거리-

어린 '브루스 웨인'과 그의 친구 '레이첼 도스'는 저택의 정원에서 놀던 중, 브루스는 레이첼을 약 올리기 위해 낡고 오래된 우물에 숨어있다, 덮은 판이 부러지며, 우물 속으로 떨어진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동굴 속 저 멀리 자신을 덮치는 수많은 박쥐 떼를 보며 놀란다. 정신을 잃은 브루스 웨인을 아빠 '토머스 웨인'이 그를 구해 저택 안으로 데려간다.

 

브루스는 몸이 나아져 가족들과 고담 시내 오페라를 보러 간다. 하지만 오페라의 장면 중 박쥐가 나오자 우물 속 트라우마로 가족들은 공연 중간에 나오게 된다. 그때 좀도둑 '조 칠'이 숨어 있다 총을 겨누며, 지갑과 보석을 내놓으라 협박에 그의 아내인 '마사 웨인'은 자신이 하고 있던 목걸이를 지키기 위해 다툼을 하다 조 칠은 브루스의 부모님을 모두 죽여버린다. 

 

이에 조 칠은 도망가 버리고, 경찰인 '제임스 고든'에 의해 구조된다. 그렇게 부모님의 장례식을 치른 후 '인 엔터프라이즈'의 경연진 윌리엄은 "네가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가 회사를 맡을게"라는 말과 함께 떠난다. 브루스는 홀로 거대한 저택에 집사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둘이 남게 된다.

 

시간이 지나 브루스는  23살 때 복수심을 가지고 조 칠의 재판에 유족 신분으로 참석해 미리 준비해 온 총으로 그를 쏘려 하지만, 마피아 '카르미네 팔코네'가 먼저 조 칠을 죽인다. 그 모습을 레이첼이 보지 못하게 브루스를 데리고 차로 가버린다. 그후 브루스는 팔코네를 만나 대화 후 범죄자를 이해하며, 고담을 바로잡기 위해 비밀리에 사라져 범죄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브루스 웨인은 긴 여정의 끝에 고산지대 감옥에 갇힌 후  '헨리 듀커드''를 만나 '리그 오브 섀도우' 라는 테러 집단의 입단을 제의 받아 그와 사제지간이 된다. 그 후 리그 오브 섀도우 훈련을 받던 중 고담을 없애려는 '라스알 굴'의 말에 반대하여 리그 오브 섀도우를 불태우고 고담으로 돌아온다. 

 

그 후 브루스 웨인은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응용과학부 '루시우스 폭스'의 지원받아 첨단 장비를 만들어 배트맨 옷을 입고 고담의 범죄를 없앤다. 하지만 아직 슈트가 완성 전이었기에, 복면을 쓴 후 고든을 만나 '마피아 팔코네'를 소탕하기 위해 검사'레이첼'을 소개해준다. 그 이후 팔코네가 '조나단 크레인'과 손 잡고 약을 밀수해, 레이철을 살해 계획을 눈치채고 모두 잡아들인다.

 

이렇게 배트맨의 활약이 신문에 보도되며, 혹여 정체가 들키까 갈피를 못 잡고 생활을 하던 중 레이첼을 만나지만 그녀는 그의 모습에 실망한다. 그 후 부패한 경찰 '플라즈'를 협박해 팔코네 사건의 배후가 누군지 묻고, 크레인의 아지트로 향한다. 하지만 그는 크레인의 공포 가스를 마시며 불이 난 빌딩에서 떨어져, 출동한 알프레드 차에 실려간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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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깨어난 브루스 웨인은 당일 자신의 생일이었다. 하지만 레이첼은 담당 검사가 사라져 현장조사를 간다. 이 소식을 들은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 슈트를 입고 내로우즈로 간다. 한편 크레인은 자신의 흉악한 계획이 들킬까 봐 레이첼에게 공포 가스를 이용해 죽이려 한다. 이때 배트맨이 나타나 역으로 크레인에게 공포 가스를 분사해 배후를 알아낸다. 악당은 바로 '헨리 듀커드'라 말한다. 

 

그는 라스 알 굴이며 그동안 대역을 세워 자신의 정체를 숨긴 것이었다.  리그 오브 섀도우는 이미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제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헨리 듀커드는 내로우즈에 있는 모든 죄수를 풀며 수분 증발기를 도시 전철에 실은 뒤 작동시켜 도시를 공포 가스에 뒤덮게 만들어 서로 죽고 죽이게 만든다.

 

이때 배트맨이 나타나 헨리 듀커드와 만나 대화한 후 떠나버린다. 그후 고든이 텀블러를 조종해 철로에 연결된 탑을 무너지며 헨리 듀커드가 죽고 만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배트맨과 고든은 옥상에서 만나고 경찰 쪽에서 '배트 시그널'을 만들어 배트맨에게 협력을 구하며 고든은 배트맨이 나타나 활약한 덕분에 고담시티 거리에 희망이 생기며, 범죄도 줄어서 좋다고 한다. 이에 배트맨은 빌딩 사이로 사리 진다.

-느낀 점-

나는 솔직하게 배트맨이 일반인인데, 첨단 기술을 이용해 범죄자들을 잡아넣는다는 게 이해할 수가 없다. 아이언맨도 물론 첨단 기술을 이용했지만, 뭔가 슈트라서 그런지 좀 더 와닿는것 같다. 또한 분위기가 좀 어둡다. 고담이라는 시티가 너무 범죄가 많이 일어나며 경찰들도 너무 자신의 일을 안 하고 부패했다. 이에 왜 시민들이 이사를 가지 않고 고담시에 사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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