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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 <청학 배수지 전망대> 오늘의 내가 간 곳은 영도의 전망대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청학 배수지를 전망대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산책, 조깅과 운동기구가 있기에 전망을 구경하려 오는 사람도 있지만 운동을 하러 오는 동네 주민도 많다. 또한 나는 차가 없기에 걸어서 올라갔는데 절대 한 여름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언덕이라 올라가는데 힘들었다. 차 타고 오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지 싶다. (하지만 이곳에는 주차장이 없기에 노상 주차를 해야 한다. 이게 한 가지 불편한 점이다.) 야경을 보러 간 것이지만 해가 아직 지지 않은 풍경도 나름 운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야경을 더 좋아한다. 그렇기에 이 바람 부는 날 홀로 앉아 해가 사라지기를 기다린다. (야경만 볼 거라면 시간에 맞춰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 사진을 몇 .. 2024. 1. 10.
전쟁 속 피아노 <피아니스트>소개, 줄거리, 결말, 느낀 점 - 소개 - 2003년 1월에 개봉한 영화로 실제 폴란드 출생 유대인 피아니스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의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영국,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한적한 작품이며, 로만 폴란스키의 제2차 세계 대전의 모습을 그렸다. 또한 인종차별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명작이다. - 줄거리 - 라디오 방송국에서 '쇼팽의 야상곡' 연주하던 폴란드 피아니스트 '블라덱 슈필만'. 하지만 연주하던 중 대포가 떨어지자, 급히 밖으로 도망친다. 폴란드에 나치 독일군이 침공하여 슈필만과 가족들은 '바르샤비'에 갇힌다. 그러던 중 영국과 프랑스의 선전 포고 방송을 들으며 기뻐하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직접 개입 않으며, 심지어 폴란드에서 유대인들을 차별하기 시작한다. 그 후 독일군은 유대인.. 2024. 1. 8.
2024년 1월 6일 <부산 근현대 역사관> 투어 자! 오늘은 '토요일' 나는 남포동에 있는 '부산 근현대 역사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1월 5일에 개관했으며 그곳은 은행을 개조를 해서 만든 '까사부사노' 카페도 새로 생겼다. (카페 내부를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기에 패스) 건물 내부는 거의 우드 톤으로 주말이라서 그런지 엄청 정신없더라. 카페에는 사람이 반이야. 커피는 마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 카페는 광안리 해변 쪽에도 있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원래 목적인 '금고 미술관'으로 간다. (카페를 지나 가야 하기에 나는 길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 여기가 입구가 잘 찾아야 한다. 지하로 내려 가면 전시장이 나온다. 이 전시의 이름은 "금고 미술관: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이다. 원래 오늘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봐 갈 생각은 없.. 2024. 1. 6.
2024년 1월5일 <헌혈, 광안리> 오늘은 이상하게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 대연동 헌혈의 집"에 갔다 요즘은 헌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에선 헌혈하면 큰일 나는 줄 안다. 이것이 바로 잘못된 헌혈의 정보 때문이 아닐까? 헌혈에 대해 좀 알아보자면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 에이즈"에 감염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건 전혀 맞지 않다."무균 처리된 바늘"을 새로 개봉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헌혈 후 나의 혈액 검사 결과를 " 레드 커넥트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중요한 건 자신의 결정이 아닐까? 헌혈은 금방 끝난다. 시간이 난다면 당신도 헌혈을? 내가 헌혈을 하는 이유는 결과도 궁금하지만 50번을 하면 "금장"을 ..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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