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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일지

설악산 등산 코스 [ 한계령 - 대청봉 - 소공원 ]

by 산타리우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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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코스는 설악산이다. 총거리는 21.2km 시간은 11시간 걸렸다.

😅😅   새벽에 한계령에 도착하여 등산할 준비를 한다.

[한계령- 삼거리 - 끝청 - 중청 - 대청 - 소청 - 희운각 - 천불동 - 소공원]

공룡능선 & 귀때기청

한계령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들린 후 등산을 바로 시작한다. 처음 각도는 계속 오르막으로 팍! 치고 올라간다. 또한 해드랜턴을 해서 왠지모르게 신난다. (밤에 산을 타니까 신나는 것 같다🤫)

아! 힘들때 하늘을 올려다보면 하늘에 별들이 반짝거린다. 정말 너무 이쁘더라.

하지만 삼거리까지 힘들다.... 하지만 옆을 보면 공룡능선과 귀때기청이 보인다.

설악산

그 후 삼거리에서 너덜길을 지나면 가리봉과 주걱봉이 저 멀리서 반긴다.

사실 설악산은 어딜 봐도 이쁜 것 같다. 또한 올라가면서 점점 밝아온다.  

설악산

저 멀리 끝청 · 중청이 살짝 보이며 중간에 대청봉이 보인다. 그래서일까? 가도가도 끝이 없다.  하지만 옆에 보면 용아장성 뒤로 공룡능선 과 마등봉이 보인다 ( 사실 난 잘 몰랐는데 옆에서 설명해 주셨다.🫡)

설악산

그렇게 걷다가 드디어 중청 대피소에 도착했다. 이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너무 반갑더라 .

중청 대피소에서 바라본 풍경은 화채봉, 화재능선 권금성 방향, 왼쪽은 신선 1봉, 공룡능선도 보인다.

진짜 내가 가본 산중에 너무 아름다웠다. 최고👍👍

 

소청

대청봉은 올라가니 줄을 너무 오래서야 해서 촬영하지 못했다.

그 후 소청에서 내려가다, 신성 1.2.3 봉과 공룡능선이 보이며 신선대, 공룡능선 중간에 1275 아래로 노인봉과 범봉이 보인다. 나는 이때 내려가기가 너무 아까웠다.   다시 올라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설악산 하산

설악산은 하산할때 가팔라서 무릎이 좋지 않다면 조심해야 한다. 갈길은 멀고 무릎 부상은 더욱더 금물!! 

무너미고개를 지나 천당폭포, 아래 협곡을 지나면 비선대 도착한다.

그 후는 소공원에 도달하면 오늘의 등산은 끝이다. 하지만 다리가 내 다리 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은 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아름답다. 설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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