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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국립공원인 "태백산"을 소개한다.
겨울태백산은 사진 찍기에 너무 이쁜 산인 것 같다.
등산 코스는 "당골광장 "에서 천제단, 장군봉을 본 후 하산이다.
당골광장에서 천제단으로 가기 위한 초입등산로는
약간의 평지와 조금의 언덕이 합쳐진 임도를 따라 올라보면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등산에서 빠질 수 없는 계단이 등장한다.
눈으로 인해 계단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항상 방심하면 안 된다.
나무에도 눈이 내려 낭만이 있다.
천제단까지 가는 길이 너무 이뻐서 구경하며 사진 찍기 딱 좋다.
온통 세상이 하얗다.
하늘도 파란색이라서 더욱 풍경이 아름답다.
망경사에선 컵라면을 판다.
육개장라면이며 3500원, 캔음료 2000원이다.
자! 이곳에서 천제단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정신 차리면 된다.
마지막 거친 오르막을 오르면 천제단이 보인다.
정상으로 가는 길 풍경이 정말 장관이다.
너무 멋있다.
올라온 보람을 이 순간 느낀다.
드디어 태백산 정상에 도착했다.
장군봉은 천제단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된다.
이왕 올라온 거 장군봉까지 가보길 추천한다.
그 후, 원점회귀를 하면 된다.
( 나는 천제단하단을 지나 문수봉 쪽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겨울에는 비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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