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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기 좋은 대야산 (물놀이도 추천)

by 산타리우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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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해 볼 산은 문경에 있는 대야산이다.

높이는 930m이며

그렇게 힘들지는 않기에 초보자들도 많이 보였다.

여유롭게 5시간 정도면 완주할 것 같다.

대야산 시작 1

대야산 주차장에 내리면 화장실 옆에 길이 있다.

그럼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슈퍼가 보이면서 식당가들이 쫙~ 보인다

(이때 사실 산에 올라가지 말고 그냥 밥 먹고 놀까? 흔들렸다) 

밀재에서 출발

처음은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 옆을 따라 계속 직진이다.

고개를 옆으로 살짝만 돌리면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다.

  대야산의 정석 코스는 갈림길에서 밀재가 아닌 피아골로 올라가서 밀재로 내려오는 것이란다.

점심은 밀재에서 먹거나 거북바위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그곳들이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하다.

땀을 식히기에 안성맞춤!!

하지만 밀재에서 오르막이 시작된다는 사실

대문바위, 거북바위

올라가다 보면 거북바위와 대문바위가 보이며

특히 대문 바위 올라서면

멀리 희양산이 보인다.

(희양산 정말 힘들다)

이곳이 대야산의 포토존이니 사진 찍어야 한다.

대야산 정상

내가 정말 보고 싶어 했던 풍경이 보인다

(난 이 풍경을 보며 가야산을 떠올렸다!) 

 저 풍경을 보고 싶어서 대야산에 올라간 것이었다.

정상을 다 본 후 월영대 쪽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이 중간중간 밧줄 잡고 내려가야 하는 코스가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올라올 때 
월영대 갈림길에서 올라가는 게 힘들더라도
대야산 정상 쪽으로 가서 하산을 편안하게 밀재로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내려오면 주차장 옆 화장실은
대부분 물놀이한 후 옷 갈아입으러 온 사람들 많기에 조금 기다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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