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약을 해야 하지만 입장할 수 있는 코스로 등산을 해보았다.
꽤 나 시간도 조금 걸리며 난이도는 그렇게 힘들진 않다.
주차는 오색약수터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앞에 보이는 택시를 타고 흘림골 탐방안내소로 가면 된다.
택시비는 15000 원이다.
그 후 탐방로 입구에서 입장 시간이 되어야 열어준다.
처음에는 계단을 쫙 타고 올라간다.
그 후 초록초록 한 풍경이 보이면서 옆을 보면 풍경이 정말 멋있다.
이제 막 시작 했는데 이 정도면 풍경이 얼마나 더 좋을까?
처음 나오는 폭포는 여심 폭포이며 이곳에서 조금 쉬면 된다.
그 후 쫙 또 올라가면 등신대 전망대 가 나온다.
전망대는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지만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고
올라가면 아깝지 않은 시간이다
등신대를 올가 기면 저 멀리 한계령 휴게소가 보인다.
몇 번 가 봤다고 왠지 모르게 한계령 휴게소가 반가웠다.
자 그렇지만 나는 직진을 해야 하기에 Go!!!
여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타산 보다 더 이쁜 거 같다.
정말 멀리서 운전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는 거 같다.
기름값이 아깝지 않다.
동서남북 둘러보아도 전부 이쁘다.
이 데크에서 밥을 먹어도 될 거 같다.
이 길은 내려가는 계단이 많다.
그러니까 정신 못 차리면 다친다.
TMI
나는 옆에 풍경이 너무 이뻐서
정신 못 차리고 내려오다 계단에서
넘어져서 난간 기둥에 머리를 뎅~~~~
실제로 보면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풍경이었다.
가을에 오면 단풍으로 또 다른 색깔로 이뻐질 거 같다.
아!! 이 뒤로는 계곡 길을 따라가는 코스이다.
물이 정말 맑다.
아까 말한 계곡길이다.
색감이 정말 이쁘지 않은가?
에메랄드 빛 색이다.
아직 안 보지 않았다면, 시간을 내어 와 보는 걸 추천한다.
이길 끝엔 처음 주차 했던 곳이 나온다.
이상 오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