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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서산에 있는 팔봉산이다.
이곳은 산 봉우리가 8개이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8봉 이후 하산 길은 "임도길 "이다.
중간에 힘들다면 내려가는 길도 있다.
이곳에 화장실은 팔봉산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이 마지막이다.
이에 꼭 가야 한다.
그럼 입구에서 지도를 본 후 출발!!
1봉 가는 길은 생각 보다
주차장에서 눈 깜짝할 새 오르면 도착이다.
그 후 2봉으로 가기 위해선 다시 내려와 올라가야 한다.
철계단을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다.
그 근처 2봉이 있다.
(나는 약간 코끼리 보단 바닷속 해마를 더 닮은 것 같은데... )
3봉 가는 길엔 "용굴"이라는 것이 있는데
날씬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다고 본다.
(굳이 저길 지나지 않아도 철계단을 오르면 된다.)
하지만 난 3봉을 깜빡하고
촬영하지 못했다. 😅
4봉 이후에는 8봉까지는 볼거리가 좀 없다.
그냥 정상석 찍고 직진이다.
이곳은 이정표는 잘 되어있다.
(나는 8봉까지 진심 정상석 사진만 찍고 미친 듯 직진했다.)
8봉 정상석을 본 후 다시 돌아와
어송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다 양길리 주차장으로 간다.
그 후 임도 길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하산이다.
혹시나 체력이 안되거나
굳이 8봉까지 갈 이유가 없다면
4봉에서 하산하는 걸 추천한다.
총 7km , 3시간 소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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