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란~ 이번엔 배를 타고 섬에 등산을 했다. 사량도는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 "통영" 가오치항 - 사량도 상도 "동쪽" 금평항
- "고성" 용암포항 - 사량도 상도 " 서쪽 " 내지항
〈 통영 배를 타면 40분, 고성에서 타면 20분. 또한 통영 배편이 좀 더 비싸다.
사량도에 도착하여 등산하러 가본다. 입구에 카페도 있어 등산을 하지 않을 사람은 카페에서 기다려도 좋을 것 같다.
사량도 등산로 입구는 수우도 조망 전망대를 찾아가면 된다
그럼 처음 올라가는 길은 약간의 경사를 흙길을 올라가다 보면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돌길로 바뀌기 시작된다. 그러니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안전 등산!
능선에 올라 서면 풍경이 탁! 트이면서 밑에 마을과 바다가 보인다. 그럼 처음 정상인 "지리산"을 향해서 전진한다. 아! 이 산은 중간중간 위험 구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걱정 없다. 우회도로가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 된다.
지리산에 도착이다. 그런데 정상석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줄을 더 오래 서야 하기에 나는 멀리서 비석만 찍었다. 생각보다 섬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
자! 또다시 직진을 하면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구간이 나온다. 나는 저길 꼭 지나가 보고 싶었다. 실제로 보면 난간이 옆에 있기에 나름 안전하다. (무서워하던 사람도 있다.)
이렇게 데크길도 등장한다, 또한 여긴 양쪽이 바다라서 사진을 어디서 찍어도 잘 나온다. 포즈만 잘 취하는 연습을.... ( 나는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잘하지 못한다. )
길을 가다 보면 한 80도짜리 각도의 계단이 출연한다. 이런 재미로 산을 타는 게 아닐까? 나는 이런 길이 즐겁다. 저 출렁다리에도 사람들이 사진 찍기 위해 줄을 선다.... 다른 사람도 사진에 같이 출연할 수도....
마지막 봉은 옥녀봉! 사량도에서 등산코스는 높은 고도에서 낮은 고도로 내려간다. 그 후 옥녀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엄청? 짧다. 순식간에 마을로 내려오면 다시 배 타는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배 타는 시간을 잘 확인하여 등산을 해야 한다.